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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국공립 로즈힐어린이집 개원…보육 인프라 확충 - 연면적 580㎡ 규모, 영유아 83명 수용 가능 - 당초 2026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원 성사 - 국공립 어린이집 총 67곳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5-10-01 0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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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국공립 로즈힐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지역 내 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나섰다.

 

중랑구, 국공립 로즈힐어린이집 개원식 열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9월 30일 중랑천로 200에 위치한 리버센SK뷰롯데캐슬 단지 내에서 국공립 로즈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을 통해 구는 급증하는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로즈힐어린이집은 연면적 580㎡ 규모로 지어졌으며, 0세부터 5세까지 총 83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당초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중랑구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중화1재정비사업조합의 무상임대 지원으로 개원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 9월 문을 열게 됐다.

 

이날 개원식은 버블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소개, 경과보고, 축사, 학부모 대표 답사, 원아 합창 등이 이어졌으며, 현판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위탁체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중랑구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총 67곳으로 확대했다. 구는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공립 시설 확충과 더불어 쾌적한 보육 공간 제공, 야간연장 보육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공립 로즈힐어린이집 개원으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이어가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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