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하루는 작은 웃음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일상 속에는 보육 현장의 노력과 따뜻한 교육이 숨어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첫 배움터입니다.

이에 꿈사랑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 꿈사랑어린이집 이희주 원장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 아이들이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함께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과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흙놀이, 숲놀이

현장학습, 오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친화적이고 경험 중심적인 보육 입니다. 

단순히 실내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흙과 나무, 바람과 햇살 속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 아래, 학부모와 교사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꿈사랑어린이집 내부 전경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특히 아이가 새로운것을 배우고, 성취했을때 함께 기뻐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볼때 큰 감동을 느낍니다.

아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는 순간들이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면서 가슴 뛰었던 순간을 말씀해 주십시오

-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지기 힘들어하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점차 웃음을 되찾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때 가장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 아이가 성장하여 부모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을 보면, 제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Q 귀 사의 교육 철학을 말씀 해주십시오

- 아이는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은 가정을 대신하는 곳이 아니라, 가정과 협력하여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아이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직원들에도 언제나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합니다.

믿음과 신뢰가 쌓일때 아이들은 진정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믿고 협력하는 구조 속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기본을 지키는 보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