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 활동…생활 안전 지킴이로 활약 -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올해 상반기 500회 이상 현장 점검 - 폭염·한파 등 재난별 맞춤 활동 실시 - 전문 강사 교육·전문가 추가 모집으로 안전망 강화
  • 기사등록 2025-09-09 09:20:04
기사수정

동작구가 운영하는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상시 감시하고 신속 대응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 통합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8개 분야에 총 437명이 참여하며 구석구석에서 행정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감시단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520회(209명 참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63회(269명 참여)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 촬영 장비 점검 30개소(112명 참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감시단 홍보(20명 참여, 1회) ▲안전 신고 처리 27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7월 기록적 폭염 시기에는 15개 동에 특별감시단을 구성해 ‘물 한 잔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켰다. 구는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도 맞춤형 특별 감시를 이어가며 재난별·시기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이달 중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시단 대상 안전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전문성을 갖춘 구민을 상시 추가 모집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365 구민감시단은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켜내는 생활 속 안전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제일 안전한 도시 1위 동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09 09:20:04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세대의 벽을 넘어 신앙으로 연결되는 "인천 부평구 동암교회 문형희 담임목사"의 비전 아래 공동체가 살아 움직…
  •  기사 이미지 과학적 접근으로 몸의 균형을 찾다 "경기 남양주 다산 필라테스 쉼, 나원정 대표" 필라테스의 재조명
  •  기사 이미지 운동은 삶을 바꾸는 힘, 개인별 최적화 트레이닝을 실천하는 "경기 부천시 일호핏 손세희지점장"의 피트니스 철…
어린이집 국민행복카드
국민은행퇴직연금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2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시상식 개최
  •  기사 이미지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 ‘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 모집
  •  기사 이미지 유진로봇, Indoor용 3D 스캐닝 라이다 센서 ‘YRL3 시리즈’ 출시
최신뉴스더보기
삼성전자뉴스룸
한미사이언스
롯데캐슬
kt
한국전력
연세대학교
매경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