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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9월 1일부터 `2025년 사회조사` 실시 - 2,000가구 대상 면접조사…주거·복지·교통 등 10개 분야 82개 항목 분석 - 조사 결과는 12월 ‘2025년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로 발간·공표 - 구정 운영 기초자료 활용…정책 현장 적합성 강화 목표
  • 기사등록 2025-08-29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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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민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5년 마포구 사회조사` 를 실시한다.

 

2025 마포구 사회조사 홍보 포스터.이번 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보호된다.

 

마포구 사회조사는 2007년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조사 항목은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복지·보건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노후생활 △기타 등 10개 분야 8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거·생활 부문에서는 생활환경 만족도와 향후 거주 의향을, 복지·보건 부문에서는 노인·장애인·1인 가구 복지서비스를, 노후생활 부문에서는 은퇴 후 적정 생활비와 노인이 느끼는 문제를 조사한다.

 

조사 준비는 5~7월 조사표 설계 회의를 통해 문항을 검토·보완하고, 8월에는 조사원 50명을 채용해 조사표 작성 요령과 개인정보 보호, 응답 거부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는 10월부터 11월까지 분석 후 12월에 ‘2025년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로 발간·공표되며, 보고서에는 구민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계열 분석도 포함된다. 보고서는 마포구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조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많은 참여가 정책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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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9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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