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붙임머리 시술은 단순히 길이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전문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화학 시술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헤어샵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도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곳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동균 대표의 열정이 담긴 ‘유잇붙임머리’ 가 바로 그곳입니다."

▲ 유잇붙임머리(유잇헤어) 김동균 대표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 미용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저는 유독 고객님들과의 감정적인 교류가 깊었던 편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충분한 시간을 들여, 여유 있게 진심을 다해 시술해드리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경쟁, 매달 따라붙는 목표 매출… 어느 순간부터는 ‘고객 한 사람’ 보다는 ‘숫자’에 집중하게 되는 제 모습이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금전에 쫓기면서 점점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미용의 본질과는 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만을 위한 공간, 금전적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한 고객님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그분의 아름다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요.

그 마음이 지금의 유잇붙임머리(유잇헤어)를 있게 한 시작점 이었던 것 같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잇 붙임머리는(유잇헤어) 붙임머리 시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화학 시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토탈 헤어샵입니다.

모발 숱이 부족하여, 하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을 못하신 고객층에게 붙임머리를 활용하여, 고객님의 단점을 보안 후, 부족한 숱으로 인해 도전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타일을 맞춤 디자인 컨설팅으로 고객님의 아름다움을 끌어 올려내는 전문샵 입니다.

원하시는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해 드릴 수 있으며, 화학 약품으로 인해 두피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옴브레 발레아쥬 등, 다양한 붙임머리 기법으로,  모발이 손상되지 않으며, 다채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게 디자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는 미용을 하며, 무엇보다 고객님과의 감정적인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항상 고객님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성실하게 행동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장의 운영에 있어 수익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있어 고객님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저를 믿고 찾아와 주신 소중한 인연이며, 함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시술 해 드리는 것, 그것이 저희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잇붙임머리 샵 외부 · 내부 전경

▲ 유잇붙임머리 "특수컬러" 를 활용한 헤어피스

Q. 귀 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작년 초, 타 기자님과 취재 미팅이 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때는 샵을 오픈한 지 이제 겨우 4개월 차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픈 전부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그리고 첫 고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었죠.

그리고 지금, 어느덧 ‘유잇붙임머리(유잇헤어)’가 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특별한 시기에 이렇게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주신 기자님과 한국경제데일리, 그리고 이시우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지난 2년간의 시간들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욱 진심을 다해 고객님들과 마주하는 "유잇"이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보람을 느끼는 가장 큰 순간은 고객님들 께서 마음을 담아 남겨주신 "네이버 리뷰"를 볼 때입니다.

저는 그 리뷰들을 ‘편지’ 라고 부릅니다. 

단순한 글이 아니라, 저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주셨다는 마음이 담겨 있어서요.

하루가 고되고 지칠 때, 조용히 그 ‘편지’ 들을 꺼내 한 줄 한 줄 다시 읽어봅니다.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제게는 큰 위로이자, 앞으로 더 잘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아,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이런 따뜻한 영향을 줄 수 있구나" 라는 걸 느낄 때, 정말 이 일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앞으로도 근무 시간이나, 금전적인 목표에 쫓기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이 일을 꾸준히 진심을 다해 이어가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2년 동안 "안산 고잔동에서 유잇붙임머리(유잇헤어)" 을 운영하면서, 저 스스로와의 약속처럼 이어온 이*미용 봉사 활동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도 계속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저에게 미용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자신감을 찾아주고, 또 작게나마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기술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이 되길 바라며, ‘잘 버는 것’보다는 ‘잘 나누는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